경남 창원의 군수분야 전문기업 타임기술(대표 주양효)이 해군사관학교와 한국국제회계학회에 총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타임기술은 지난해 12월 경남 진해에 소재한 해군사관학교에 3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 3월 전국 대학의 회계학전공 교수와 실무 회계 전문가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한국국제회계학회에 2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국제회계학회 관계자는 "다양한 학술대회와 세미나 개최,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국제회계연구'를 매년 발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금은 학회가 4차 산업혁명 및 AI 분야에 더욱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노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기술 주양효 대표는 "해군사관학교와 한국국제회계학회는 각각 국내 해군 역량 강화 및 국제적인 회계 교육 및 연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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