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기술, KAI ‘KUH-1 동력전달장치 국산화 IPS요소 개발’ 사업 수주
경남 창원의 군수분야 전문기업 타임기술(대표 주양효)이 한국항공우주산업의 KUH-1(수리온) 동력전달장치 국산화 IPS요소 개발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동력전달장치는 헬기에서 엔진과 함께 핵심부품으로 분류돼 관련 IPS요소 개발 또한 지원장비 역설계를 포함한 핵심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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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기술은 관련된 IPS요소 개발 사업을 통해 관련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LAH(소형공격헬기) 등 모든 회전익항공기의 동력전달장치 국산화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국산화 개발품목에 대한 IPS요소 개발 능력이 한층 더 향상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9월부터 2028년 12월까지다.
IPS요소개발, 기술자료 번역, 생성형 AI시스템 및 IPS 분야 지원 소프트웨어 공급 등 통합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국방산업 유망 중소기업인 타임기술은 체계 사업 IPS 뿐만 아니라 국산화 품목 IPS 사업까지 진출함으로써 독자적인 핵심기술 확보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IPS 사업에서도 많은 수주가 기대된다.
타임기술 주양효 대표는 "KUH-1(수리온) 동력전달장치 국산화 사업에서 타임기술이 핵심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됐으며 핵심기술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추가적인 국산화 개발 사업에 발전적인 계기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사업은 타임기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내년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삼고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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