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기술, 현대로템 ‘협력업체 보안진단 기술보호 우수기업’ 선정
경남 창원에 위치한 타임기술(대표 주양효)이 2024년 현대로템 협력업체 보안진단 기술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타임기술은 산업기술보호협회의 2024년도 현대로템 협력업체 모의해킹 및 정보시스템 취약점 진단에서 높은 점수로 기술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매년 방첩사 보안 측정으로 정기 및 수시보안 점검뿐만 아니라 자체 보안 교육 등 다양한 보안활동으로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방위사업청의 2024년 사이버보안 취약점 점검 사업에도 참여해 자발적인 취약점 진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안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방산 관련 업체를 향한 북한 해킹 공격이 심해지는 지금, 타임기술은 업무망을 폐쇄망으로 운영해 외부로부터의 침입 경로를 원천 차단하고 방위사업청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DRM(Digital Rights Management)/DLP(Data Loss Prevention) 및 E-mail Gateway 보안 솔루션을 구축해 내·외부로 인한 유출을 차단하고 있다.
타임기술은 CC인증 받은 MDM(Mobile Device Management)을 사내 구축해 전직원 설치로 개인 모바일 기기를 통한 정보유출을 차단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보안 교육, 사이버 보안의 날 행사 및 일일 보안 점검관 수행으로 직원의 보안 의식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미해군고등⦁전술훈련기 사업(UJTS), 한화오션과 HD중공업의 미 함정 MRO(유지⦁보수) 시장 진출, LIG넥스원의 유도로켓 ‘비궁’ 미국 수출을 위한 성능평가(FCT) 와 한화에어로스페이이스의 K9 자주포 미군 성능 테스트 진행 등 국내 방산업체들이 미국 시장 진출에 본격 도전함에 있어 타임기술은 이를 사전에 준비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 성숙도 모델인 보안인증(CMMC)취득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타임기술 주양효 대표는 "현재 방산 보안의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기술 보호와 사이버 보안 모니터링 체계를 더욱 강화해 방산 침해 대응의 범위와 수준을 미국의 기준에 맞출 계획을 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CMMC 취득을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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