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의 군수분야 스타트업체인 타임기술(대표 주양효)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으로부터 'TA-50 Block 2(전술입문용훈련기 2차) 사업 군수지원분석(LSA) 기초자료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2020년 6월 KAI와 방위사업청의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2023년 1호기 납품을 시작으로 2024년 6월까지 납품 완료되는 TA-50 Block 2 공급 사업의 일환이다.
타임기술은 LSA 기초자료(LOADERS II DB)를 포함한 관련 보고서들과 항공기에 추가/개조되는 구성품들에 대한 분석 및 관련 자료 최신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총 사업 금액은 4.2억원(2021년 매출액 대비 약 13%)이며 계약기간은 2022년 4월1일부터 2023년 5월31일까지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 MIL-STD를 적용한 LSA DB 최신화 업무뿐만 아니라 GEIA-STD를 적용한 PSA DB를 최종 구축하는 업무를 수행해야 함에 따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GEIA-STD와 같은 최신 표준국제규격 연구 및 지침서 개발 과제를 수행했고, KAI의 FA-50 필리핀 수출기 LSA 최신화를 비롯해 수리온 수출헬기와 산림청 헬기, 제주소방헬기의 지원체계요소를 같은 규격을 적용해 납품한 실적이 있는 타임기술이 최적의 수행업체로 선정됐다.
주양효 대표는 "이번 사업 수주는 타임기술의 IPS 분야 기술력 및 업무 수행능력을 더욱 깊이 있게 인정받았다는 반증"이라며 "이를 계기로 타임기술은 동종업계 선두 그룹과 나란히 서서 경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총 사업 금액은 4.2억원(2021년 매출액 대비 약 13%)이며 계약기간은 2022년 4월1일부터 2023년 5월31일까지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 MIL-STD를 적용한 LSA DB 최신화 업무뿐만 아니라 GEIA-STD를 적용한 PSA DB를 최종 구축하는 업무를 수행해야 함에 따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GEIA-STD와 같은 최신 표준국제규격 연구 및 지침서 개발 과제를 수행했고, KAI의 FA-50 필리핀 수출기 LSA 최신화를 비롯해 수리온 수출헬기와 산림청 헬기, 제주소방헬기의 지원체계요소를 같은 규격을 적용해 납품한 실적이 있는 타임기술이 최적의 수행업체로 선정됐다.
주양효 대표는 "이번 사업 수주는 타임기술의 IPS 분야 기술력 및 업무 수행능력을 더욱 깊이 있게 인정받았다는 반증"이라며 "이를 계기로 타임기술은 동종업계 선두 그룹과 나란히 서서 경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