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기술, '데이터 기반 IPS 개발 관리 LPD 및 RAM-C 기술 포럼' 개최

경남 창원의 군수분야 전문기업인 타임기술(대표 주양효)이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데이터 기반 IPS 개발 관리를 위한 LPD 및 RAM-C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해 4월 개최됐던 '데이터 기반 IPS 개발관리를 위한 S1000D(S­Series) 기술 포럼'에 이어 육군 군수사령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IPS, RAM-C 관련 제도 변화 △무기체계 설계단계의 LPD 및 RAM-C 발전방향 △데이터에 기반, AI 반도체 구현을 위한 국방 부품관리 발전 추진전략 △국내 RAM-C 연구 결과 톺아보기 △고정익항공기 사례를 통한 군수체계데이터 발전방향 △호주수출사업 기반 RAM-C 추진경과 △EAGLE LPD capabilities and Opus integration △디지털트윈 기술과 RAM-C 분석 해외 동향 △무기체계 운영/가용도 향상을 위한 디지털 트윈 소개 등을 주제로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책 방향 및 업계에서 실제 적용되고 있는 현황과 사례가 소개됐다.

 

이번 포럼에는 방위사업청, 육군 군수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내 방위산업 관련 기관을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산업,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 넥스원, Raytheon Technologies,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등 국내외 완성형 무기체계 기업 및 소프트웨어 공급 기업, IPS 전문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발표 내용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포럼 목적에 부합하는 정책의 방향성과 실제 적용시의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등 다양한 실무적 논의가 오갔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타임기술 주양효 대표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인 이번 포럼은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교류의 장이 됐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더욱 확장된 규모의 포럼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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